영화 극한직업 줄거리 평점 후기

한국 영화 역대 흥행성적 2위 <극한직업> 줄거리

열정은 차고 넘치지만 실적은 부실한 마포 경찰서 마약반이 이 영화의 주인공입니다. 뭔가 부족한듯한 이 마약반은 오늘도 어김 없이 마약을 옮기는 중간책을 잡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장면에서 해당 영화가 시작됩니다. 여기에서 중간책으로 나오는 환동은 이 사실을 까마득히 모른채 도박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후 이를 눈치챈 환동을 도망가려 하지만 이미 창문과 문 밖에 경찰이 대기 하고 있는 상황이였지만 뭔가 모르게 부실한 경찰들 덕분에 밖으로 빠져 나오는게 성공합니다. 하지만 환동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환동이 마을버스에 치이게 되면서 체포에는 성공하지만 16중 추돌 사고라는 아주 큰 사고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대형사고를 치게 된 마약반은 경찰서장에게 불려가게 되고 환동을 체포하는것에는 성공했지만 그보다 훨씬 큰 피해가 일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눈치 없는 마약반 팀원들을 나무라는 반장이 등장합니다. 경찰서장에게 실컷 깨지고 나온 마포경찰서 마약반은 경찰서 복도에서 강력반 팀원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강력반 소속 최반장은 마약반 소속 고반장에게 마약계의 거물인 "이무배"에 대해서 이야기하게 됩니다. 이무배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범인을 체포하자고 말합니다. 이로서 친해질수 없을것같았던 앙숙이였던 두 경찰반은 공조수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무배를 잡기 위해서 몇일밤을 새며 잠복 수사를 하던 마약반팀원들은 이무배의 아지트로 너무나도 쉽게 들어가는 치킨 배달원을 보면서 아지트 옆 치킨집을 인수하기로 마음먹게 됩니다. 우연의 일치로 해당 치킨집의 사장님은 가게를 내놓을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게 되고 더이상 시간을 지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경찰들은 돈을 모아 바로 해당 가게를 인수하게 됩니다. 그렇게 가게를 인수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장사를 시작하게 되는데 원래는 잠복 수사를 위해 무늬만 가게인 치킨집을 운영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명색이 치킨집이기 때문에 치킨은 있어야한다는 점에서 누가 치킨을 튀길것인지를 정하게 되는데 본가인 수원에서 30년 동안 갈빗집을 운영해왔던 마형사가 치킨을 튀기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수사겸 ' 수원왕갈비통닭' 이라는 치킨집을 운영하게 됩니다. 예상과 다르게 치킨을 먹어본 손님들의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장사가 너무 잘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결국 이무배 검거라는 수사와는 점점 더 멀어지게 되면서 이렇게 시간을 보낼 수는 없다고 생각한 고반장은 치킨의 가격을 32000원으로 올리게 됩니다. 한마리 당 32,000원의 가격으로 올리게 되면 아무도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와 다르게 럭셔리치킨이라는 이름으로 소문이 나면서 일본이나 중국 관광객들에게 더 욱 더 열띈 반응이 일어나면서 해외에서까지 손님들이 찾아오게 됩니다. 과연 마포경찰서 마약반은 이무배를 검거할수 있을까요?

 

<극한직업> 정보 평론가 관점 평점 후기

 

2019년 1월 3일에 개봉한 극한직업의 장르는 액션,수사,코미디 영화입니다. 류승용, 진선규,이동휘, 공명, 이하늬등 현재 한국에서 유명한 배우들이 다수 출연했습니다. 러닝타임은 111분으로 긴 영화는 아니며 현재는 쿠팡플레이와 티빙 넷플릭스 등에서 스트리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뿐 아니라 네이버 시리즈온이나 왓챠, 티빙 등 왠만한 OTT에서는 전부 방영을 하고 있으니 어렵지 않게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2024년 현재 한국 영화 역대 흥행 순위 2위에 굳건히 자리 잡고 있으며 대한민국 총 관람객 수는 16,266,338명입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설정은 비현실적이지만 그러한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과도한 연출이 없어서 편안하게 즐길 수있는 오락무비였다는 평이 절대적이였습니다. 또한 한국 코미디 답게 한국적인 내용을 잘 녹여 내었다는 평도 많이 있었습니다. 요상한 영화 기법을 배재하고 전통 코미디에 집중하여 기본에 충실했다는 평론가의 평이 다수 였으며 온 가족이 함께 보기에도 좋은 영화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해당 영화로 인해서 2020년 제 56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진선규 배우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