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 영화 실제인물 실화 줄거리 후기

영화 <리바운드> 줄거리

과거에는 잘 운영되었던 나름 잘 나가는 농구부였지만 어느 순간 학교 내에 골칫거리로 전략해 버린 부산중앙고등학교 농구부는 어느 정도의 구색만 맞추기 위해서 싸고 가성비 좋은 농구부 코치를 구하기로 결정한다. 그중에서 부산중고를 졸업했고 농구선수였지만 현재는 공인근무요원으로 일하고 있었던 '강양현'이 적격이라는 회의 결과에 따라 강양현을 코치로 내세운 게 된다. 과거 에이스로 활약하며 농구에 모든 열정을 쏟으며 MVP를 차지했지만 결국 프로 선수로서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던 양현은 코치라는 새로운 직책을 통해 자신의 못다 한 꿈을 이루기 위해 코치 제안을 받아들인다. 남다른 열정을 불태우던 값싼 코치 양현은 제대로 구색도 이루어지지 않았던 부산중앙고등학교 오합지졸 농구부원들과 훈련을 하게 되고 전국 첫 출전한 전국 대회에서 고등학교 농구부 최강이라고 불리던 용산고등학교 농구부를 만나 처참하게 패배하게 된다. 그에 그치지 않고 경기에 강력하게 항의하던 양현 덕분에 몰수패라는 처참한 결과를 얻게 된다. 그 이후 학 측에서는 결국 농구부 해체라는 최악의 결과를 논의하게 되면서 강양현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과거 자신이 농구부원으로서 뛰었던 영상을 보면서 자신이 정말 사랑했던 스포츠가 농구이며 결과에 상관없이 사랑하는 농구를 하겠다고 마음먹는다. 하지만 이미 신뢰를 잃어버린 양현이 자신의 농구부원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리고 여기서 영화 제목인 양현의 리바운드가 시작된다. " 우리 다시 해보자. 한번. 우리가 정말 사랑하는 거 " 그동안 자신의 농구부원들의 농구에 대한 사랑보다 자신의 인정욕구가 컸던 양현은 농구를 하고자 하는 본질적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하고 반성하게 되면서 농구부원들을 설득하게 된다. 이런 코치의 진심 어린 모습을 보게 된 농구부학생들은 코치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게 되면서 다음 대회를 함께 준비하게 된다. 기본이 15명이라는 농구부원들이지만 부산중고의 농구부원은 단 6명이다. 당연히 예비선수들 까지 포진해 있는 다른 학교에 비하면 체력적으로도 사람수로도 월등히 부족한 수였다. 하지만 그들은 눈앞에 보이는 현실은 신경 쓰지 않았다. 오직 그들이 사랑하고 좋아하는 농구만 보기로 한 것이었다. 다른 부원들이 우승을 목표로 할 때 이들은 훨씬 더 낮은 목표였던 본선진출을 목표로 하면서 다시 한번 연습에 모든 에너지를 쏟는다. 그렇게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습하면서 두 번째 기회가 그들을 다시 찾아오게 된다.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대회가 열리면서 이제부터 영화의 주된 주제인 8일간의 기적적인 그들의 경기가 펼쳐진다.

 

리바운드 실제 인물 실화 바탕

영화 리바운드는 실제 있었던 인물들과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서 만은 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 영화 리바운드 실제 인물 나무위키 사전 바로가기 

 

관람 후기 및 평점

네이버 네티즌 평점은 8.73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왓챠피디아 점수는 5점 만점에 3.4점이며 롯데시네마에서는 10점 평점에 9.6 다음 영화 평점에서는 10점만점에 8.7이라는 높은 평점을 받은 영화이다.  개봉 이후에 관객뿐만 아니라 평론가에게도 호평을 받은 영화인데 이미 결과를 알고 있는 뻔한 스토리를 가지고 성장과 감동스토리를 잘 표현해 냈다는 평이다. 또한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와 긴장감 등을 균형에 맞춰 잘 소화해 냈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코미디가 주를 이루는 영화인데 과해서 거부감을 주는 정도가 아니라서 감동을 크게 깨지 않는다는 평도 있다. 하지만 오합지졸인 선수들을 데리고 어떻게 해서 준우승까지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전술이나 신뢰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내용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에서 아쉬운 점을 꼽을 수 있다. 또한 개봉 당시에 한국에서는 상업영화의 거의 대부분이 망하고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해외 히어로물에 박스오피스를 모두 내어주었던 상황이었는데 2023년 개봉한 영화 중 가장 호평을 받은 영화였다. 그 이후 OTT나 VOD 상영을 시작하면서 넷플릭스 한국 영화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