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극 영화 <관상> 등장인물 실화 정보

한국 사극 영화 <관상> 정보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총 관객수 무려 9,135,806명으로 과거 아주 흥행 했던 한국 사극 영화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관상은 매우 창의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영화입니다. 그 뿐아니라 대사에 잘 녹아져 있는 재치 있는 입담은 영화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대한 민국에서 아주 유명한 천만 배우인 송강호님과 이정재, 백윤식, 김혜수, 조정석, 이종석등 당대 내놓으라 하는 쟁쟁한 배우들이 해당 영화에 참여하였습니다. 2013년 9월에 개봉한 영화로 관람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 입니다. 장르는 사극, 정치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러닝타임은 139분으로 짧지 않은 시간이지만 해당 영화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보면 이 러닝타임이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으실 겁니다.

 

 

<관상> 등장인물 소개

김내경 (송강호)

말 한마디 없이 사람의 얼굴만 봐도 그 사람의 과거와 미래 모든 것을 꿰뚫어 볼수 있는 조선시대 최고의 관상가입니다. 김내경은 아주 어린시절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나게 되지만 내경의 아버지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역모죄로 죽게 되면서 가새가 급격하게 기울게 됩니다. 역모집안의 자제로서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던 그는 먹고 살기 위해서 사람의 관상을 봐주는 일을 합니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조용히 살고자 하여 몸이 아픈 아들과 함께 작은 시골집에서 조용히 살고 있었습니다.

 

김진형 (이종석)

주인공 김내경의 외아들입니다. 팽헌에게는 조카가 되겠습니다. 과거에 응시하고자 했으나 조용히 살으라는 아버지의 명 때문에 늘 답답함을 느끼는 인물로 묘사 됩니다. 하지만 관직에 오르겠다는 꿈을 접지 못하여 삼촌과 아버지의 눈을 피해 자신의 진짜 이름이 아닌 다른 이름을 가지고 한양으로 올라가게됩니다. 이후 그 실력을 인정받아 관직에 오르게 되었고 작은 관리직에 합격하여 본격적으로 궁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팽헌(조정석)

내경의 처남이자 진형의 외삼촌입니다. 늘 긍정적이고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조카인 김진형을 매우 아끼고 사랑하는 인물로 나옵니다. 특히 내경과 늘 함께 다니며 몸이 아픈 조카를 잘 보살피는 인물입니다. 상황이 그리 좋지 않더라도 늘 웃음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생활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아버지의 반대로 관직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 조카를 안타깝게 여기어 이름을 바꾸고 관직에 응시해보라며 작은 팁을 주기도 하는 인물입니다. 

 

김종서(백 윤식)

조선의 유명한 문인이자 후에 내경이 관상을 보며 말하는 호랑이의 상을 가진 인물로 나옵니다. 극 중에서는 수양대군과 대립하며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는 인물로 단종을 설득하여 수양대군의 파렴치한 속내를 밝히려 노력하고 근엄한 모습이 해당 영화에 나오는 인물중에서는 가장 포스 있는 인물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수양대군 (이정재)

훗날에 왕이 되고자 역모를 꾸미고 있으나 아직은 이빨을 감춘채 조용히 시내고 있습니다. 추후 김종서와 팽팽하게 대립하는 인물로 나오며 자신의 속내를 관상가인 내경에게 들키기도 합니다. 김내경의 말에 따르면 한번 물은 사냥감은 절대 놓지 않는 이리라는 동물의 습 성을 닮아 이리의 상이다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합니다. 영화 <관상>에서는 이 수양대군의 등장씬이 매우 화제가 되여 많은 호응을 얻었고 영화가 막을 내린 이후에도 여러가지 밈이 생성되었습니다.

 

영화 <관상> 실화 실제 이야기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내용일텐데요. 엄밀히 따져 보자면 이 영화는 실제 일어난 이야기가 아닙니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내경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창작된 허구의 인물입니다. 그러므로 해당 영화속 가족 관계인 아들이나 처남도 모두 상상에서 나온 인물입니다. 영화의 재미를 위해 창조된 인물이긴 합니다만 수양대군과 김종서는 실제 역사속 인물이기도 합니다. 다만 영화에서는 두 사람이 팽팽하게 대립하지만 실제로 전해져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수양대군은 김종서에게 매우 조용히 타협하는 편이 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부분은 긴장감을 위한 하나의 픽션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